본문 바로가기
공지사항

안녕하세요 JASN OK(제이슨 옥) 입니다!

by LAY CODER 2022. 3. 4.

안녕하세요 JASN OK(제이슨 옥) 입니다!

 

 

-

 

 

제가 한창 개발자로서 취업을 꿈꾸며 열심히 만들던 개발블로그에

 

하루에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들어오고 계신 걸 보고 놀랐습니다.

 

저는 2021년 부로 코딩에 대한 공부를 잠시 멈추고

 

원래 꿈이었던 음악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.

 

 

-

 

 

이 곳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개발자에 대한 꿈을 꾸시는 분들이거나

 

이미 개발자로서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겠죠.

 

'개발자' 라는 직업은 정말 축복받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.

 

자신이 생각한 것을 만들고 표현하고 자신과 같은 사람들과 같은 걸 바라보고 자신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직업이죠.

 

물론 개발자로 취직해보니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할 수는 없었습니다.

 

그래도 대우도 괜찮고 전망이 좋은 직업이죠.

 

미래에는 점점 더 여러분이 필요한 세상이 올 겁니다.

 

 

-

 

 

아버지의 죽음 이후 결혼을 생각했던 여자와 이별하고 음악에 대한 꿈까지도 접었었습니다.

 

정말 힘든 시기에 코딩을 하면서 잠시나마 제 인생의 고통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.

 

동물의 숲 ost 같은 걸 틀어 놓고 하루에 10시간 이상 코딩만 하면서 현실을 도피했었습니다.

 

코딩은 정말 저의 적성에도 맞았고 하는 내내 즐거웠지만

 

어쨌든 제 꿈이었던 음악의 PLAN B 라는 생각이 계속 맴돌았습니다.

 

이렇게 개발자로 돌아선다면 죽을 때 그래도 음악을 더 해볼 걸 하고 후회를 할 거 같았습니다.

 

그래서 '망하더라도 음악을 하다가 망하자' 라는 마음으로 다시 음악을 시작했습니다.

 

 

-

 

 

현재 저는 음악으로 제가 개발자로 받았던 초봉에 2배 이상을 법니다.

 

'어떻게든 음악으로 벌어보자' 하고 해보니까 길이 보였습니다.

 

돈이란 건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더라구요.

 

저의 꿈이었던 일로 돈을 벌고 있음 그 자체가 감사할 따름입니다.

 

모두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.

 

고통은 잠시 뿐입니다. 제가 그랬듯이 좋은 날은 분명히 올 거에요.

 

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된 모든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.

 

좋은 하루 보내시고 웃으세요.

댓글